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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고, 동아수영대회 수구 또 정상

서울체고 꺾고 대회 2연패

기사입력 : 2024-05-20 08:04:17

경남체고 수구부가 동아수영대회 수구 2연패를 차지했다.

김영신 감독이 이끄는 경남체고 수구부는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서 열린 제96회 동아수영대회 수구 남자고등부 결승전서 서울체고에 14-4 대승을 거두면서 지난해에 이어 우승했다. 경남체고는 4강전에서는 경기체고를 상대로 모든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며 12-10으로 승리했다.

동아수영대회 수구 2연패를 차지한 경남체고 선수들과 김병길 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체고/
동아수영대회 수구 2연패를 차지한 경남체고 선수들과 김병길 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체고/

이시원(3년)은 “동계훈련을 열심해 해서 올해 경기력이 더욱 좋아지고 있다.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때까지 그 기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감독은 “지난해 부임한 김성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방식이 선수들에게 잘 접목돼 그 효과가 나오고 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체고 김나희(1년)는 경영 여자고등부 자유형 400m서 4분20초43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2위를 했다.

김병길 교장은 “이번 제96회 동아수영대회의 성과는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계훈련을 내실화하고 감독·지도자·선수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더욱 기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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