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 1층 기업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성실신고안내 및 현장소통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회장 박정우)는 18일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 1층 기업협회 회의실에서 이석중 마산세무서장를 초청해 ‘성실신고안내 및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회원업체 대표와 실무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고경영자가 알아야 할 주요 세무처리 방법 △법인세 신고 관련 유의사항 등의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집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석중 마산세무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발로 뛰는 세무행정을 통해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납세현장의 어려움을 세정에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