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창소방서, 부상 소방공무원 쾌유 기원 기부금 전달

기사입력 : 2024-05-23 16:39:20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네이버 해피빈 성금 모금’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창소방서는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해 현장 활동 중 부상을 당한 소방공무원의 쾌유를 기원하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한 성금 5014만7900원을 전달했다. 모금된 성금은 부상 소방공무원의 치료와 재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기 서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상 직원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다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창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주최로 의창소방서에서 ‘부상 소방공무원 돕기 바자회’가 열린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태형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