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 딥페이크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기사입력 : 2025-03-19 13:20:25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문관백, 이하 한국JC)와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박희열)는 (주)골든블루와 함께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딥페이크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범죄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울산지구JC 회원 100여명은 창원역 일대에서 몰카 방지 카드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아울러 전국 광역시·도 약 310여개 JC회원들은 각 지역에서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알리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경남울산지구JC 박희열 지구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예방을 위한 첫걸음을 걸었다"며 "뜻깊은 캠페인을 위해 고생하신 경남·울산 지구 청년회의소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든 JC인이 함께 선도적으로 범죄 예방에 힘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JC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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