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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통합축구단 ‘양산 올인FC’ 창단

양산시설관리공단 등 5개 기관 참여

매주 수요일 저녁 통합훈련 진행

기사입력 : 2024-06-16 14:00:49

장애·비장애 통합축구단 “양산 올인 FC”(단장 박유미)가 지난 12일 창단식 및 대회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했다.

양산 올인 FC는 ‘모든 사람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만들어 졌으며 축구단 이름인 ‘올인’처럼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축구를 하고 있다. 현재는 매주 수요일 저녁에 통합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 올인 FC는 뭐든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유미),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반다비체육센터,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 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나동연), 양산시청년센터청담(센터장 박현경)등 5개 기관이 공동 운영한다.

박 단장은 “우리 올인 FC라는 이름에 맞게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축구단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금도 같은 선수로서 즐겁게 뛰고 있는 선수들이 더 즐겁게 어울려 어울릴 수 있는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선수, 보호자, 공동 운영 기관 모두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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