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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금 탕 탕 탕!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남자 50m 3자세 단체·트랩

여자 일반부 50m 복사 우승

기사입력 : 2024-06-26 20:34:32

창원시청 사격팀이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 일반부 50m 3자세 단체전과 여자 일반부 50m 복사, 남자 일반부 트랩서 우승했다.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입상한 창원시청 사격팀 권준철(왼쪽부터), 모대성, 박준영, 전길혜, 최현철, 송민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청 사격팀/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입상한 창원시청 사격팀 권준철(왼쪽부터), 모대성, 박준영, 전길혜, 최현철, 송민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청 사격팀/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사흘 차인 26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50m 단체전서 모대성, 송민호, 권준철, 최현철 중 상위 3명이 1747점을 합작해 대회타이기록으로 1위를 했다. 또 여자 일반부 50m 복사(엎드려 쏴) 개인전서 전길혜는 626.0점을 쏘면서 대회신기록(종전 625.5점)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준영은 25일 남자 일반부 트랩 개인전 본선서 113점을 쐈으며 결선서 43점으로 1위를 했다. 그는 이달 초 열린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대는 남자 대학부 50m 3자세 단체전서 이철민, 강준희, 배서준, 조유찬 중 상위 3명이 1721점을 쏴 2위를 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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