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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산업기술 발전 따른 경남의 대처 방안은?

중기융합경남연합회 워크숍서 논의

기사입력 : 2024-06-28 08:02:46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회장 이삼연, 이하 연합회)는 27일 연합회 임원·자문교수 워크숍을 열고 급격한 기술 발전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연합회 임원과 자문교수,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연합회 자문교수 부의장을 맡고 있는 박종규 국립창원대 연구산학협력부총장은 이날 ‘최신 세계 산업기술 동향과 경남’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27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임원 및 자문교수 워크숍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7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임원 및 자문교수 워크숍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 부총장은 인공지능, 초고효율 태양전지 등 최신 세계 기술 동향과 함께 글로벌 리스크, 중국 첨단제조업 개발 등의 정책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연합회는 특강을 바탕으로 경남지역 중소기업이 위기상황을 헤져나가는 방법과 관련한 토론도 진행했다.

이삼연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장은 “참석한 임원과 자문교수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해 중소기업인 회원사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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