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두꺼비야시장서 ‘청춘마이크 공연’ 열린다
29일 오후 7시 하동공설시장에서
‘국악그룹 길’ 등 청년 예술가 4팀 출연
기사입력 : 2024-06-28 12:01:23
하동 섬진강두꺼비 야시장에서 젊은이들이 펼치는 공연을 즐기세요.
하동시장번영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에서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청년마이크 포스터./하동군/](http://www.knnews.co.kr/edb/nimages/2024/06/2024062812010288644.jpeg)
청년마이크 포스터./하동군/
청년 예술가들이 공연에 서는 기회를 통해 그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갖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관객과 소통하는 젊은 국악 단체 ‘국악그룹 길’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서정적인 감성을 가진 무용 단체 ‘그룹 아나키스트’ △JTBC 팬텀싱어4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과 화제성을 보여준 ‘SONCLAIR’ 등 청년 예술가 4팀이 출연한다.
이들은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 방문객들에게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동시장번영회장은 “지난 5월 18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야시장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오셔서 맛있는 먹거리와 청춘마이크 공연을 즐기며 오감이 만족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7월 6일 야시장 마지막 날에는 풍성한 경품추첨과 치맥데이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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