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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의원, 한국GM노조와 국회 협업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 2024-06-13 15:47:11

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 의창구) 의원이 한국지엠노동조합지부와 지속 가능한 창원공장발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업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지엠노동조합지부 안규백 지부장, 김종수 창원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1일 열린 지속 가능한 창원공장발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업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허성무 의원과 한국GM노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허성무 의원실/
지난 11일 열린 지속 가능한 창원공장발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업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허성무 의원과 한국GM노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허성무 의원실/

안규백 지부장은 “산업은행의 지분 확대 및 적극적 주주 역할에 대한 국회 관심, 노동조합과의 정례 간담회 개최, 2027년 한국지엠과 산업은행 투자 관련 비공개 합의 종료 이후 대응 등에 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허성무 의원은 “한국지엠에 관심이 있는 인천 부평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만나 지속 가능한 한국지엠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답하며 의원실 보좌진에 GM 현안 해결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허 의원은 “산업은행과 산자부 관계자를 만나 한국지엠 현안과 해법에 대하여 면밀하게 살피고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추가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힌 뒤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은 창원의 지속가능성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한 허성무 의원은 “창원에서 한 말들이 여의도에서 하나하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도 함께 전했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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