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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FC 손호준, U-13 국가대표 선발

생초중 1학년…멀티플레이 강점

기사입력 : 2015-12-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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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FC 소속 손호준(생초중 1년·사진)이 U-13세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KFA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올 초 영남권 지역대표로 전국 44명만 선발한 영재센터에 포함된 손호준은 치열한 내부경쟁 끝에 최종 20명의 U-13세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호준은 오는 12일 목포축구센터에 소집돼 훈련을 받고 15일 일본으로 건너가 17일과 19일 일본 대표 팀과 두 차례 교류전에 출전한다.

센터포드, 미드필더, 수비까지 두루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 손호준 선수는 순발력, 스피드, 드리블링이 뛰어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여러 차례 득점왕을 차지한 한국 축구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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