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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 등 4·13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김해시장·거창군수 등 단체장 2곳

창원·김해·진주·양산 기초의원 4곳

기사입력 : 2016-01-03 22:00:00


김해시장, 거창군수 등 도내 단체장 2곳과 창원·김해·진주·양산 등 기초의원 4곳에 대한 재선거가 4·13 총선과 함께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시의원은 1일부터, 군수는 오는 31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각각 시작된다.

도내에서 4·13 재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은 김해시장(김맹곤 당선무효), 거창군수(이홍기 당선무효) 등 단체장 2곳, 창원시(너. 김성일 피선거권 상실), 김해시(라. 전명현 당선무효), 진주시(다. 심현보 당선무효), 양산시(가. 박말태 당선무효) 등 기초의원 4곳을 포함해 모두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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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경남신문 DB/


◆단체장= 김해시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김해시장선거 예비후보에 김성우(56) 새누리당 중앙위 경남회장이 가장 먼저 접수한 가운데 김정권(56) 전 국회의원, 이태성(55)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정용상(62)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 허점도(55) 김해시시민정책협의회 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허점도 위원장만 무소속이고 4명은 새누리당 소속이다.

◆기초의원= 김해시 라선거구(진영읍, 진례면, 한림면, 주촌면) 시의원 자리를 두고 김종근(51) 전 김해시건축사회 회장, 박래환(43) 월간김해 논설위원, 배종도(62) 새누리당 김해시을지역 부위원장 등 3명이 새누리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양산시 가선거구에는 새누리당 김영철(54) (현)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물금읍위원장과 심경숙(48)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지역위원회 노동위원장이 등록했다.

허충호·이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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