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새누리 김해 총선·시장 후보 합동회견 “김해 발전 약속 지키고 결과로 증명”

기사입력 : 2016-04-12 07:00:00


새누리당 김성우(56) 김해시장 재선거 후보와 홍태용(김해갑)·이만기(김해을) 국회의원선거 후보는 1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난국 해결과 지역발전 해법은 여권이 주도할 때 안정적 대안이 마련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세 후보는 앞서 “새누리당이 공천과정에 큰 실망을 드렸고 김해시장 경선 때도 큰 불편을 끼친데 대한 시민의 호된 꾸짖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큰 절을 함께했다.

이어 “김해발전 예산만큼은 확실히 챙기겠다. 집권여당의 힘으로 김해를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김해시장 6년, 국회의원 4년 야당에게 맡겼던 김해는 변한 것도 없고 시장 재선거로 자존심만 구겼다”며 “이대로는 안 되고, 김해의 미래를 위해선 변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