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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도내 13개교에 25억 상당 전자칠판 기증

지난해 마산고 등 11개교 321대 이어

올해 진해신항중 15대·창신고 30대

기사입력 : 2019-05-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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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경남지역 학교들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 회의실에서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오른쪽) 회장직무대행과 창신고 곽경조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칠판 30대 기증 약정식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대를 기증하기로 경상남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3월 말 진해신항중학교와 전자칠판 15대 기증 약정식을 갖는 등 경남지역 학교들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하기로 했다.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창신고에서 부영그룹이 기증하는 전자칠판이 학급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부영그룹은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사업을 지속하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신고 곽경조 교장은 “전자학습 시스템 지원을 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준 부영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부영그룹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박기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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