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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대저·한림, 시평(시공능력평가) 전국 100위권‘수성’

한림건설, 4140억으로 20계단 상승

약동산업, 전문건설 19개 업종 중 최고

기사입력 : 2020-07-30 20:49:17

2020년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결과 종합건설업 분야에서는 경남지역 업체 중 두산중공업㈜, ㈜대저건설, 한림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전국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정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회장 황용호)는 각각 업종별 2020년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시에서 두산중공업㈜, ㈜대저건설, 한림건설㈜이 토목건축 분야 도내 1·2·3위를 차지했다.

두산중공업은 토목분야 평가액 6999억원으로 전국 5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평가액 5942억원)와 비교해 4계단 상승했다.

대저건설의 평가액은 지난해 3841억원에서 올해 4344억원으로 503억원 늘며 70위로 전년 대비 4계단 상승했다.

한림건설은 지난해보다 20계단 크게 상승하며 71위에 올랐다. 평가액은 지난해보다 942억원 증가한 41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중앙건설㈜은 1966억원으로 4위를, ㈜대아건설은 1799억원으로 5위를 차지했고, ㈜삼전건설이 전년 대비 2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새로이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지난해 24위였던 남명건설㈜은 10계단 상승해 14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22위였던 화성종합건설㈜은 8계단 상승해 16위를 차지하면서 20위권 내로 진입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도내 19개 전문건설분야 3590개 업체, 5340개 업종의 2020년 시공능력평가금액을 공시했다.

강구조물공사업의 ㈜약동산업이 791억원으로 19개 업종 전체에서 가장 높은 시공능력평가금액을 기록했으며,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업 부문에서도 ㈜약동산업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조경식재공사업 및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부문에서는 ㈜금솔개발이 2개 업종에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이 밖에도 철근콘크리트공사업에는 공문토건㈜, 토공사업 하남토건㈜, 금속창호온실 신원티앤씨㈜, 습식방수 ㈜호원건설, 실내건축 한라스틸산업㈜ 등이 각 분야 1위에 올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는 도내 469개 설비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시공능력평가액을 공시했다.

기계설비공사업종에서는 덕신건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1378억원)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에스탱크엔지니어링㈜이 2위(328억원), 두산중공업㈜이 3위(312억원)를 차지했다. 또 가스시설시공업(1종)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지난해에 이어 1위(982억원)를 차지했고, ㈜대저건설이 2위(197억원), ㈜대아건설이 3위(167억원)를 차지했다.

한편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국토부가 종합평가해 매년 공시하는 제도로 이번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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