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27일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마산로봇랜드와 울산대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도 참여해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에 앞서 참여 가족들은 댄스 공연 관람을 비롯해 타투 스티커, 인생두컷, 우주인·캐릭터 코스튬 등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끽했다.

예경탁(오른쪽부터) 경남은행장과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 박완수 도지사 등이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서 지역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또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백일장(SNS시), 회화, 디지털회화 부문 모두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제출했다. 대회가 끝난 뒤 참여 가족들은 마산로봇랜드 놀이기구와 울산대공원 장미원 관람시설을 무료로 이용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올해 33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지역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여유를 더하고 품격을 높인 지역 최대 문예 행사이다”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지역 가족 구성원 모두가 추억을 쌓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다양한 문예 행사 외에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자 발표는 오는 5월 중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박준혁 기자 pjhn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