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녕군, 남지읍 고곡노모당 준공식

기사입력 : 2024-04-30 08:08:41

창녕군은 남지읍 고곡노모당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1974년 건립된 기존의 고곡노모당은 지역주민들의 사랑방으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나, 세월에 따른 건물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이 커 주민들은 노모당의 신축을 원했다.

군은 주민의 뜻에 따라 고곡노모당 신축을 결정, 작년 6월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에 86㎡ 규모로 아름다운 현대식 건물의 노모당을 완공했다.

윤경열 고곡마을 이장은 “고곡노모당이 주민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