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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날, 김해 식품제조업체서 30대 추락사

기사입력 : 2024-05-01 17:53:08

노동자의 날인 1일 김해의 한 업체에서 제품 운반 작업을 하던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산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께 김해시 안동의 식품제조업체에서 산업용 리프트를 이용해 제품 운반 작업을 하던 직원 30대 A씨가 3.5m 상당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사고가 난 업체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양산고용노동지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자료사진./픽사베이/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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