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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봉원초 양궁부 ‘될성부른 떡잎’

남녀종별선수권서 금 4·은 5·동 2개

창녕초는 남자 단체전 대회신기록

기사입력 : 2024-05-10 08:12:31

진주 봉원초 양궁부가 제58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서 금 4개와 은 5개, 동 2개를 획득했다. U-13(고학년부)서 주현승(6년)은 30m서 348점을 쏘면서 1위를 했으며, 개인종합서 1401점으로 우승했다. 또 35m서 2위, 25m서 3위를 했다. U-11(저학년부) 이서준(4년)은 35m 1위, 25m와 35m서 2위를 하면서 개인종합 2위를 했다. 김영성(4년)은 35m 1위, 25m 2위를 하면서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제58회 전국남녀종별양궁선수권대회서 금 4개, 은 5개, 동 2개를 획득한 진주 봉원초 양궁부가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진주 봉원초/
제58회 전국남녀종별양궁선수권대회서 금 4개, 은 5개, 동 2개를 획득한 진주 봉원초 양궁부가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진주 봉원초/

창녕초 양궁부는 남자 단체전서 최윤찬, 송건우, 송민준, 강윤우가 4129점을 합작하면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최윤찬은 U-13 25m서 356점 대회 타이기록으로 1위를 했으며, 20m와 35m서 2위를 하면서 개인종합 2위로 이번 대회서 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김준호(장유초)는 U-13 20m서 2위를 하고, 개인종합서 3위를 했다. 정다예나(창원대 체육학과3)는 은 1개와 동 1개를 획득했다. 정다예나는 여자대학부 60m서 348점을 쏴 2위를 했고, 개인종합서 1369점으로 3위를 했다.

창원대 양궁부는 오는 10월 도내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2연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서 열렸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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