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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 연다

기사입력 : 2024-05-10 14:50:03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산학협력단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을 대학 본부 2층 인송홀에서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기조 강연은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국립창원대학교’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후 정영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진흥본부장의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의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 오경진 태림산업 대표의 ‘기업에서 바라본 산학협력 전략’ 등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포럼에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통한 글로컬 대학 성공을 위한 대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지자체-연구소-기업 등의 상생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 등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가자는 범지역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총장은 “지난 4월 16일 국립창원대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본지정까지 경남 고등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통합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합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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