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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7곳, 올해 가고픈 섬 선정

도, 8월 11일까지 인증사진 이벤트

기사입력 : 2024-06-27 19:56:19

‘2024년 찾아가고 싶은 섬’에 경남 도내 17개 섬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5년부터 여행하기 좋은 섬 20~30곳을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 10년째인 올해 전국 섬 88곳을 선정·발표했다. 섬의 날인 8월 8일의 의미를 담았다.

17곳이 선정된 경남은 전남(30곳)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통영이 12곳으로 가장 많은데, 욕지도, 사량도 상도·하도, 한산도, 두미도, 비진도, 연화도, 추도, 연대도, 만지도, 매물도 등이 포함됐다. 거제지역에서 지심도, 이수도, 남해는 조도, 호도 등이 선정됐고, 사천 신수도가 포함됐다.

경남도는 선정된 17개 섬을 홍보하기 위해 8월 11일까지 ‘찾아가고 싶은 섬’ 이벤트 행사를 개최 중이다.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챌린지 영상 또는 인증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 유튜브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의 섬’ 누리집(www.gyeongnam.go.kr/gnisland), 누리소통망(SNS), 한국섬진흥원 누리집(www.ki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의 섬 사이트 캡처
경남의 섬 사이트 캡처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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