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사설] 마산자유무역지역 ‘분양 정책’ 서둘러야국내 제1호 자유무역지역인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지난 1970년 조성 이후 50여 년이 지나면서 법 개정으로 국가산업단지의 법적 지위는 얻었지만, 입주 기업인들은 임대 공장의 현실을 절감하고 있다고 한다. 윤한홍(국민의힘, 창원 마산회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2025-03-04
- [사설] 고수온 멍게 집단폐사 근본 대책 마련을멍게 수확철을 맞았지만 지난해 여름 고수온으로 경남 남해안에서 키우던 멍게가 대부분 폐사해 어민들이 수확을 포기하고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통영멍게수협에 따르면 통영과 거제 멍게양식장에서는 2월 초부터 6월까지 전국 멍게 유통량의 70%를 생산하지만 올해는 고수온에 멍게가 집단 폐사하면서 종패도 전멸했다...2025-03-04
[가고파] 2025 창원의 책- 김진호(정치부 부국장 대우)
[촉석루] 섬으로 떠나는 봄맞이 여행- 이봉수(이순신전략연구소장)2025-03-04
[기고] 포스트휴먼 시대, 기술과 인간의 새로운 공존 모색- 한진(인제대 의과대학 교수)2025-03-04
[경남시론] 자영업자를 위한 마케팅 인사이트- 정혁준(인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2025-03-04 - [사설] 선관위 ‘채용 비리’ 이번 기회에 바로잡아야감사원이 지난달 27일 공개한 전국 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채용 등 실태’ 감사 보고서를 접한 국민들은 ‘선관위의 부패 복마전’을 보는 듯해 큰 충격에 빠졌다. 감사원이 선관위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친척 채용 청탁, 면접 점수 조작 등이 거의 사실로 드러났고, 2013년 이후 11년 동안 시행된 선...2025-03-03
- [사설] 정치권, 경제 활성화 요구 목소리 들리나경남도민들은 도내 최대 현안으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본지가 창간 제79주년을 맞아 실시한 경남지역 주요 이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3%가 이 문제를 최대 과제라고 답했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이 외에도 부동산 시장 안정화(12.6%), 관광산업 발전(3.7%) 등 정치보다 경제 이슈가 대부분을 차지...2025-03-03
[촉석루] 글을 안다는 것은- 김영애(경남평생교육연구소장)2025-03-03
[가고파] 창(窓)- 이병문(사천남해하동 본부장)
[세상을 보며] 약육강식의 시대… 우리는 어디에- 이현근(사회부 부국장대우)
[열린포럼] 아주 특별한 연주회- 윤재환(의령예술촌장)2025-03-03
촉석루 3월 필진2025-02-28
[촉석루] 영산 3·1민속문화제의 보존 가치- 김종호(창녕군의원)2025-02-27
[가고파] 리더의 책임- 권태영(문화체육부 차장)
[작가칼럼] 소설가들의 통영 여행- 노현수(소설가)2025-02-27
[기고] 경남-부산 행정통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재두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6)2025-02-27 - [사설] 경남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장단점 모두 예상해야경남도가 어제 외국인력 비자 정책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갖고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경남도의 이 같은 인구유입 정책은 외국의 우수 인재를 수월하게 유입하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도는 이를 위해 기존 250명이었던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2025-02-27
- [사설] 도내 일부 지자체, 경남신보 출연금 증액 필요도내 대형 지자체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공급금액 대비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은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도내 시군별 보증공급금액과 출연금 비중을 분석한 결과 창원시, 양산시, 김해시 순으로 보증공급금액 대비 출연금 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025-02-27
- [사설] 협소한 진해근대문화유산 역사관 신축·이전 필요지난 2012년에 개관한 진해 군항마을 역사관이 너무 협소해 신축이나 이전이 절실하다. 군항마을 역사관은 지난 2012년 11월 진해구 중앙동 중원로터리 인근 진해근대역사테마거리 옆에 개관했다. 이 역사관은 연면적 157㎡로 1층은 86.1㎡, 2층은 71.3㎡ 규모로, 1912년 지어진 2층 목조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한 것이다...2025-02-26
- [사설] 경남 출생아 증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로경상남도의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에 인구감소 추세에 변화가 올 수 있을지 조심스러운 기대마저 갖게 된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등 주요 통계를 보면 출생아 수는 지난해부터 일단 증가세이다. 2024년 경남 출생아 수는 1만3100명으로...2025-02-26
[세상을 보며] 수오지심(羞惡之心)- 이준희(정치부장)
[촉석루] 사춘기 자녀를 두었나요?- 송혜숙(KT 경남지사장)2025-02-26
[가고파] GG세대- 이민영(정치부 차장)
[기고] 졸음운전이 교통사망사고로 이어진다면- 박금태(김해서부경찰서 교통과장)2025-02-26 - [사설] 그린벨트, 창원 방산·원전산업 걸림돌 안된다창원권 그린벨트 4곳이 17년 만에 풀린다. 새 주력산업 찾기에 바쁜 경남도민으로서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정부는 국가·지역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투자를 끌어내겠다는 취지로 창원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등 여의도 면적 15배에 달하는 전국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25일 발표했다. 창원...2025-02-25
- [사설] 과거사 진실, 법 개정해 끝까지 규명해야과거사에 대한 진실을 밝혀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의 활동 시한이 올해 11월로 종료돼 아직 처리되지 않은 경남도내 과거사 진실도 묻힐 가능성이 커져 조사 기간 연장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에 따르면 진...2025-02-25
[가고파] 북한군 포로 국내 송환- 이종구(김해본부장)
[촉석루]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의 교훈- 김영서(김해시의원)2025-02-25
[경남시론] AI 기술의 부작용 감소 논의 시급하다- 이진로(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