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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온라인 마권 구매 가능

한국마사회, 모바일 앱 ‘더비온’ 운영

기사입력 : 2024-06-21 08:10:45

한국마사회가 21일부터 온라인 마권 발매를 정식 운영한다.

그동안 마권 구매는 전국 3개 경마장과 26곳의 장외발매소 내에서만 할 수 있었다.

온라인 마권 발매가 정식 운영되면 대면 확인을 거친 21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은 누구나 경마장이 아닌 곳에서도 모바일 앱 ‘더비온’을 통해 마권을 살 수 있게 된다.

더비온 앱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신청한 후에는 대면등록센터를 방문해 승인을 완료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와 KRBC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온라인 마권 발매 정식 운영을 맞아 건전한 경마문화 확산과 디지털 기반의 고객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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