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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고속도로 요금소 재정비해야”

허수정 김해시의원, 5분자유발언

기사입력 : 2024-06-25 16:42:52

김해시의원 허수정 의원(더불이민주당)은 25일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해지역 고속도로 요금소 재정비’를 촉구했다.

허수정 의원
허수정 의원

허 의원은 “고속도로 요금소의 디자인은 도시의 이미지와 직결돼 그 지역의 매력을 발산하는 첫인상이 될 수 있다”며 “하지만 현재 김해를 찾는 방문객들이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김해지역 고속도로 요금소는 다른 지역과 차별 없는 낡은 모습으로, 김해의 역사적 가치와 이미지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곳곳에 품고 있는 김해만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살린 고속도로 요금소가 만들어져 방문객을 맞이하면, 김해를 찾는 이들에게 김해만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시 찾고 싶은 김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또 고속도로 요금소를 지나는 많은 이들이 김해에 관한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며 김해시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한층 더 빛낼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해의 관문인 고속도로 요금소 재정비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김해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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