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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납품대금연동제 현장안착 간담회 열어

기사입력 : 2024-06-26 10:28:07
지난 25일 경남중소벤처기업청에서 납품대금연동제 현장안착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경남중기청/
지난 25일 경남중소벤처기업청에서 납품대금연동제 현장안착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경남중기청/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한국, 이하 경남중기청)은 지난 25일 경남중기청 중회의실에서 납품대금연동제 현장안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손한국 경남중기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협회·단체 관계자와 회원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납품대금연동제 성공적인 지역안착을 위해 현장 애로사항 공유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납품대금연동제는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게 제조·공사·가공·수리·용역 등을 위탁할 때 주요 원재료, 조정요건 등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의무적으로 기재해 수탁기업에 발급하고 그 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해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되었다.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납품대금연동제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겠다”며 “약정 체결 지원사업 등을 통해 납품대금연동제의 성공적인 지역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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