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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환경미화원 공채 지원자 40%가 20대

전문대졸 이상 45%… 20명 뽑는 데 463명 몰려 23대 1

남성 423명·여성 40명 지원

기사입력 : 2014-11-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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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경쟁률이 23대 1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014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남녀 구분없이 20명을 선발하는 공개채용에 여성 40명을 포함해 모두 46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88명(40%)으로 가장 많고, 30대 111명(24%), 40대 96명(21%), 50대 68명(15%) 순이다. 학력은 고졸이 230명으로 전체의 50%를, 전문대졸 이상이 211명(45%), 중졸 이하 22명(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체력시험을 보며, 서류심사와 체력시험의 점수를 합산해 24일 1차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후 면접시험을 거쳐 2차 합격자 발표 후 추가서류 제출과 결격사유를 조회해 최종 합격자를 오는 12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종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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