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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주상의 ‘지식재산 경영인의 밤’ 열어

지원우수기업 6개 부문 시상

기사입력 : 2015-12-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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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개최된 ‘2015년 경남 IP 경영인의 밤’에서 최충경 (오른쪽 세 번째) 창원상의 회장이 지원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김영실(오른쪽 두 번째) 티아라줄기세포연구소 대표, 유한식(오른쪽 끝) 이엠코리아 사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상의/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와 진주상공회의소 진주지식재산센터는 2일 오후 5시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2015년 경남 IP 경영인의 밤’을 개최했다.

한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날 지원우수기업으로 경남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부문 ㈜티아라줄기세포연구소(대표 김영실) △브랜드 부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 △디자인부문 이엠코리아(주)(대표 강삼수)가, 진주지식센터에서는 △마이크로기업 IP육성 지원사업 부문 통영명품누비수(대표 정숙희) △브랜드부문 농업회사법인 둘래야(주)(대표 노둘래) △디자인부문 산청기능성콩 영농조합법인이 각각 수상했다. 경남지식재센터와 진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경상남도, 지역 기초지자체 사업비를 통해 올해에도 약 70개사에 컨설팅 및 전문지원사업을 펼쳤으며, 선행기술조사와 국내외 권리화 지원을 비롯하여 각종 지식재산권 교육 및 발명진흥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식재산은 현재의 이익창출뿐만 아니라 미래의 기업가치를 높여주는 커다란 자산”이라면서 “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으로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경쟁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지역에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자체의 지원도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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