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경남지역 투표율 76.4% 마감
기사입력 : 2022-03-09 21:04:37
9일 오후 7시 30분 기준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경남지역 투표율이 76.4%로 집계됐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인 77.8%대비 1.4%p 낮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진행상황에 따르면 도내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총 선거인 수 280만9907명 가운데 214만6974만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최종투표율은 77.1%로 집계됐다.
지역별 투표율은 하동군이 80.9%로 가장 높았고, 김해시가 73.9%로 가장 낮았다. 이 밖에 △창원시성산구 79.8% △산청군 78.7% △합천군 78.6% △남해군 78.3% △함양군 78.2% △의령군 78.2% △창원시마산회원구 78.0% △거창군 78.0% △진주시 77.9% △창원시의창구 77.1% △창원시마산합포구 77.0% △함안군 76.6% △창녕군 76.6% △고성군 76.2% △사천시 76.1% △밀양시 75.9% △통영시 75.3% △거제시 75.0% △양산시 75.0% △창원시진해구 74.7% △김해시 73.9% 순으로 나타났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토월초등학교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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