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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내야수 김한별, 부상으로 1군 말소

오른쪽 중지 타박상·손톱 열상

기사입력 : 2024-05-07 08:03:13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한별(사진)이 오른쪽 중지 타박상을 입었다.

김한별은 지난 4일 인천SSG 랜더스필드서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한별은 7회초 2사 2루 상황서 SSG 투수 최민준이 던진 몸쪽 빠른 공에 오른쪽 손가락을 맞고 김주원과 교체됐다.

김한별은 창원 복귀 후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중지 타박상과 손톱 열상 진단을 받았다. NC 관계자는 “상처 부위를 봉합했다. 2주 후 실밥을 제거하고 재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NC는 5일 김한별을 1군에서 말소하는 대신 김세훈을 등록했다. 경북고 출신의 김세훈은 2024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61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았다. 퓨처스리그에서는 4경기에 나와 18타수 9안타를 기록 중이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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