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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모색”

창원시의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계획 공유·질의응답으로 의견 교환

기사입력 : 2024-05-07 08:03:34

창원특례시의회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대표의원 심영석)가 지난 3일 ‘창원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효과 분석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본격 나섰다.

창원특례시의회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창원특례시의회/
창원특례시의회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창원특례시의회/

연구용역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생활 갈등, 이웃관계 소원, 관리 참여 부재 등 문제점 분석을 통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구체적으로 △공동주택 마을공동체 활성화 분야별 우수사례 조사·분석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효과 분석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분석 및 방안과 지원체계 마련 등을 진행한다.

이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연구용역 책임연구원과 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심영석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아파트·빌라 등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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