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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NC-KT 경기,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

8일 NC 카스타노-KT 엄상백 선발 맞대결

기사입력 : 2024-05-07 17:38:45

7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시즌 4차전 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수원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8일 선발 투수로 NC는 대니얼 카스타노(3승 2패, 평균자책점 3.95), KT는 엄상백(2승 6패, 평균자책점 6.13)을 각각 예고했다. 카스타노는 이번 시즌 KT전 처음 선발로 나선다. 엄상백은 지난 4월 9일 창원NC파크서 열린 NC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1실점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또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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