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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포워드 타마요 영입

필리핀 국대 출신… 구탕과는 작별

기사입력 : 2024-06-06 20:04:01

속보= 대형 트레이드로 농구판을 떠들썩하게 했던 창원 LG 세이커스가 아시아 쿼터도 교체했다.(5일자 19면  ▲대형 트레이드 단행 LG ‘新바람’ 낼까 )

LG는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필리핀 국가대표 출신의 포워드 칼 타마요(23·사진)와 함께 하게 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창원 LG 세이커스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포워드 칼 타마요./LG SNS 갈무리/
창원 LG 세이커스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포워드 칼 타마요./LG SNS 갈무리/

타마요는 203㎝, 95㎏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내외곽 플레이가 가능하다. 지난 시즌에는 일본 B.리그 류큐 골든 킹스에서 뛰면서 평균 3.9득점 2.5리바운드 등을 기록했다.

LG는 타마요의 영입으로 약점을 보였던 포워드 자원을 보완했다.

LG는 두 시즌 동안 활약했던 저스틴 구탕과는 작별했다. 구탕은 지난 시즌 53경기에서 평균 15분 45초를 출장해 8.5득점, 3.1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선수단 개편에 따라 떠나게 됐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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