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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부산·경남 무역수지 흑자 전환

수출 42억달러·수입 28억달러

작년보다 26.5%·14.4% 각각 증가

기사입력 : 2021-06-24 08:05:04

지난달 부산·경남지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해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부산본부세관이 22일 지난달 부산·경남지역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5% 증가한 42억달러이고 수입은 14.4% 증가한 28억달러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써 무역수지는 1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지난달 말 기준 부산·경남지역 누계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2% 증가했고 수입은 9.0% 증가해 무역수지는 79.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부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8.9%증가한 12.5억달러, 수입은 26.6%증가한 12.3억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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