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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공원 후문에 ‘다목적 광장’ 만든다

옛 자동차 극장 터에 하반기 완공

8.5억 들여 이벤트·휴식공간으로

기사입력 : 2021-10-01 08:06:56

진주시는 진양호 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일원에 사계절 문화와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광장 조성공사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때 자동차 극장으로 활용됐으나 활용도가 현저하게 떨어진 진양호 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주차장 부지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목적 광장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진양호 공원 다목적 광장 조감도./진주시/
진양호 공원 다목적 광장 조감도./진주시/

사업비 8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광장은 사계절 이벤트와 행사 개최, 휴식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올해 하반기 완료 예정인 진양호 우드랜드와 함께 꿈키움동산 체험놀이 시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주변 숲과 어우러진 체험·문화·휴식·교류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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