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대한민국 만들겠다”

심상정 대선 후보 경남선대위 출범

선대위원장에 노창섭 의원 등 3명

기사입력 : 2022-01-06 08:04:26

정의당 경남도당이 ‘심상정 대통령 후보 경남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경남도당은 5일 경남도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노창섭 도당 위원장, 이영실 도의원, 송성준 청년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맡는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장은 장상환 경상대학교 명예교수가 맡고, 정책자문위원은 임영일 전 경남대학교 교수, 김상덕 경남대학교 교수, 박기수 경상대학교 교수, 남중섭 경남대학교 교수, 김용환 경남대학교 교수, 이종래 전 경상대학교 교수, 최영주 노무사, 최경아 변호사, 김두현 변호사가 맡는다.

5일 정의당 경남도당이 경남도청 앞에서 선대위 인선을 발표하고 있다./정의당 경남도당/
5일 정의당 경남도당이 경남도청 앞에서 선대위 인선을 발표하고 있다./정의당 경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박종철, 이경수, 이소정 경남도당 부위원장, 김용운 거제지역위원장, 권현우 양산지역위원장, 권창훈 남해하동지역위 부위원장, 강동현 창원의창구 정책위원장, 이양식 기후위기일자리특위위원장, 손송주 경남도당 노동위원장, 김병용 경남도당 노동위원장, 김유미 경남도당 여성위원장, 최영희 정의당 창원시의원이 선임 되었으며, 지역선대위원장 12명도 이날 발표됐다.

경남도당은 “심상정 후보는 우리 삶의 깊숙한 곳까지 침범한 노동 불평등과 미래세대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위기, 급변하는 산업전환과 만연해 있는 차별에 맞서 새로운 국가 비전을 설계하고 있다”며 “자산 격차가 최초로 줄어드는 정부, 소득격차가 최초로 줄어드는 정부,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사람과 사람,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녹색 공존 사회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