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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콘텐츠 제작 지원 '미디어 창작실' 개방

영상촬영·편집 프로그램 활용 가능

1인 크리에이터 꿈꾸는 군민에 제공

기사입력 : 2022-01-10 15:11:03

남해군 화전도서관은 군민들의 콘텐츠 제작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미디어 창작실'을 조성해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디어 창작실은 콘텐츠 제작, 송출이 가능한 장비 시설(카메라, 조명, 무선마이크 등)을 비롯한 영상촬영 및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남해군 화전도서관 '미디어 창작실 개방./남해군/
남해군 화전도서관 '미디어 창작실 개방./남해군/

미디어 창작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조성 사업 선정으로 국비 2500만원을 포함해 총 5000만원을 들여 설치됐다.

군은 내달부터는 영상촬영 및 편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미디어 창작 역량을 증진할 예정이다.

군 청년혁신과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미디어 창작실을 유용하게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창작실 이용 문의는 청년혁신과 평생학습팀.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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