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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에 감사장

기사입력 : 2022-11-01 08:03:40

하동경찰서(서장 조원효)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금남농협 고남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범죄신고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20일 낮 고남지점을 찾은 할머니(74세)가 고액을 인출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해 관할 파출소에 즉시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끈질긴 설득을 통해 예금 1억3000만원의 인출을 막아 피해를 예방했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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