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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울산시정 베스트 5’ 선정

1위는 현대차 전기차 공장 신설 유치 지원

기사입력 : 2022-12-21 08:05:14

울산시는 최근 시민, 시·구·군의원, 출입기자, 관계기관, 공무원 등 275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울산시정 베스트 5’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울산공장 신설 유치 지원, 2위는 울산 대중교통의 대전환 동해선 광역전철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3위는 제103회 전국체전·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4위는 대비하고·복구하고·예방하는 3중 안전도시 울산, 5위는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울산공장 신설 유치 지원은 2조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국내 최초로 울산에 유치한 것이다.

한편 올해 설문조사는 지난해 2072명 대비 33%가 증가한 2759명의 시민이 참여해 민선 8기 새로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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