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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시정 ‘미래 60년 그린 한 해’ 평가

전기차 울산공장 신설 등 성과

기사입력 : 2022-12-22 08:05:07

울산시는 21일 올해 울산시정 결산을 발표하며 코로나19 사태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위기에서 “변화와 도전으로 울산의 미래 60년을 그린 한 해”라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소통·화합 행정 실현, 디지털·그린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가속화,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 개최 및 문화·관광 저변 확대, 친환경생태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 미래 성장 기반의 도시·교통 경쟁력 강화,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포용적 복지 실현과 시민건강 안전망 확충 등 8개 분야 시정 전반에 걸친 전 방위적 노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시의 올 한 해 주요 성과로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 신설 3조원,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1조원,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9조2000억원 등 대규모 투자 유치가 포함됐다.

김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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