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도민 여론조사- 지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우리 지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잘한다 39.8%
중서부 내륙권 긍정 응답 46.7% 가장 높아
30대 긍정평가 52.2%… 20대 부정평가 37%
경남 도민들은 지난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선출했던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39.8%가 긍정적, 29.0%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에 대한 도민들의 의정평가에서 ‘아주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19.2%, ‘다소 잘하고 있다’는 20.6%라고 응답해 39.8%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의정활동을 ‘아주 잘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13.3%였고, ‘다소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5.7%였다.
권역별로는 중서부 내륙권의 긍정 응답이 46.7%(아주 잘한다 28.2%, 다소 잘한다 18.5%)로 가장 높았고, 창원권 41.4%(아주 잘한다 17.6%, 다소 잘한다 23.8%), 남부 해안권 41.0%(아주 잘한다 23.1%, 다소 잘한다 17.9%), 동부권 30.6%(아주 잘한다 10.1%, 다소 잘한다 20.5%) 순이었다. 부정응답은 동부권이 37.1%(아주 잘못한다 11.9%, 다소 잘못하고 있다 2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창원권은 29.7%(아주 잘못한다 14.2%, 다소 잘못하고 있다 15.5%), 중서부내륙권은 23.9%(아주 잘못한다 13.6%, 다소 잘못하고 있다 10.3%), 남부해안권은 22.6%(아주 잘못하고 있다 9.2%, 아주 잘못하고 있다 13.4%)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52.2%가 가장 높게 긍정평가를 했고, 60대이상 39.1%, 50대 38.9%, 18세이상 20대 37.8%, 40대 34.6%순이었다. 부정적 평가는 18~20대가 37.0%로 가장 높았고, 50대 32.6%, 30대 31.0%, 40대 26.9%, 60대이상 23.6% 순이었다.
정치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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