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작가 작업실 가볼까

송광옥 작가 오는 18일까지 개방

기사입력 : 2023-06-08 08:11:54

창원에서 활동하는 송광옥 작가가 오는 18일까지 작업실을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가 창작하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작가의 일상과 작업 과정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송광옥 作./송광옥 도예연구소/

송 작가는, 시민들이 평소 전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작가들을 직접 창작공간에서 만나면서 작가들의 생각과 동기부여 과정, 진행 중인 작품 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파동 20-1번지에 위치한 ‘송광옥 도예연구소’에서 여는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도자기를 판매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쉽게 도예를 접할 수 있도록 머그컵에 그림 그리기 등 도자기 1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