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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경찰서, 국립창원대와 ‘캠퍼스 폴리스’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4-04-05 11:33:05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성재)는 국립창원대학교와 대학 사림관에서 안심 공동체 구축과 플랫폼 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해 ‘캠퍼스 폴리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캠퍼스 폴리스’는 대학 내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보안관 역할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이들은 오는 5~6월 창원중부경찰서와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대학 내 성폭력 근절 불법 카메라 합동점검, 학교 밖 원룸촌, 여성 안심 귀갓길, 신월동 재개발지역 내 빈집 합동 순찰 등 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준현 창원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대학과 협업을 통해 대학 내 안전한 캠퍼스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플랫폼 치안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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