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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읍면동 스마트복지’ 개발 추진

행안부 공모 선정, 3600만원 확보

복지사각지대 발굴해 지원 계획

기사입력 : 2024-04-17 08:09:17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3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간 복지자원 연계 방안 체계를 구축하기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구 우편 알림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동그리미 등의 지역복지 안전망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욕구별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필남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존 구축과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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