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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김해시청·창원FC, 나란히 웃었다

8라운드서 양평FC·FC목포 꺾어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 5-1 대승

기사입력 : 2024-05-07 08:03:39

K3리그 8라운드 김해시청축구단과 창원FC가 나란히 승리했다.

김해시청은 지난 4일 김해운동장서 양평FC를 상대로 2-0으로 이겼다. 김해시청은 전반 15분 프리킥 상황서 양준모가 페널티 지역으로 밀어 넣은 공을 권민재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창원FC 전성진이 지난 5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목포와의 경기서 선제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창원FC SNS 캡처/
창원FC 전성진이 지난 5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목포와의 경기서 선제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창원FC SNS 캡처/

양준모는 후반 16분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팀의 2골 모두에 관여했다.

창원FC는 지난 5일 창원종합운동장서 FC목포를 3-0으로 꺾었다. 창원FC는 전반 14분 전성진이 상대 임기목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서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로 골을 넣었다. 창원FC는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서 FC목포 김태욱의 자책골로 2-0으로 앞서갔다 후반 23분에는 상대 페널티 지역 내에서 문슬범의 패스를 받은 태현찬이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3-0을 만들었다.

전성진과 태현찬은 세 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K4리그 7라운드서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4일 남양주종합운동장 보조구장서 열린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2로 비겼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4일 진주종합경기장서 열린 FC세종과의 경기서 전반 31분 이선유, 35분 이광준, 후반 5분 이래준, 29분 김민수, 33분 이래준의 골로 5-1 대승을 거뒀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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