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적십자사, 합천 수해 지역 긴급구호활동 펼쳐

기사입력 : 2024-05-08 10:25:44

경남적십자사(회장 박희순)는 5일 밤 발생한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새터마을 수해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재난관리책임기관인 경남적십자사는 수해 피해 즉시 직원과 적십자봉사원 25명과 이동급식차량 1대를 지원해 이재민·구호 요원 대상 150인분의 급식을 제공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운행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차량을 통해 이재민 대상 심리지원도 병행했다.

박희순 회장은 “현장에서 구호 활동과 복구 활동으로 고생하는 적십자봉사원과 구호 요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락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