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마산대, 경남이주민센터와 상호교류 협약

기사입력 : 2024-05-09 18:58:32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은 지난 9일 마산대학 총장실에서 경남이주민센터(대표 이철승)와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사회의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유학생의 사회 정착을 위한 협력 확대,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 참여 안내 및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학진 총장은 “한국사회의 문화다양성 증진과 외국인 이주민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경남이주민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의미가 크다”며 “마산대학은 외국인 학생이 졸업 후 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승 대표는 “마산대학이 앞으로 다민족의 공생, 관련 인식 개선에 앞장 설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학생들이 MAMF 참여를 통해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시키고, 즐겁게 한국 사회에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락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