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도 못버틴 위기의 마산 합성동 상권

신문은 읽고 사나ㅣ매일 경남신문에서 콕 짚어주는 경남 이슈ㅣ25. 03. 19

기사입력 : 2025-03-19 16:48:48

마산 합성동에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연달아 철수하고 있다. 

20년 넘게 운영했던 맥도날드도 2년 전에 폐업을 했었는데, 지난 2월에는 스타벅스까지 폐업했다. 

주변 상인들은 스타벅스가 없어진 이후로 인근 부동산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며 울상인 상황이다. 유동인구가 줄고,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그 일대에 폐업, 공실률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합성동과 양덕동의 작년 공실률이 20%대를 기록했다.
이하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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