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우즈베키스탄 제조업·인력 협력 강화

기사입력 : 2025-03-17 08:07:55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첨단 제조업과 인력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면담에서 타슈켄트 주와의 자매결연 추진, 스마트 농업 및 제조업 분야에서의 협력, 그리고 노동자 파견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14일 박완수 도지사가 도청 접견실에서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경남도/
지난 14일 박완수 도지사가 도청 접견실에서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경남도/
지난 14일 박완수 도지사가 도청 접견실에서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경남도/
지난 14일 박완수 도지사가 도청 접견실에서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경남도/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사님께서 제안하신 지방 정부 간 협력 관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스마트 농업과 제조업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노동력 교류 확대 방안과 관광 분야 협력에 대한 논의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현재 경남에는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업무협약(MOU) 체결이 논의됐다. 또한 관광 분야에서는 경남도와 타슈켄트 주 간 상호 홍보와 여행사 간 협력을 통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방안이 제시됐다.

지난 14일 박완수 도지사가 도청 접견실에서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경남도/
지난 14일 박완수 도지사가 도청 접견실에서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경남도/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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