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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여왕’ 장미 보고 싶다면 ‘밀양 장미원’으로!

시, 삼문동 둔치에 6400㎡ 규모 조성

3만5000여 송이 매혹적인 자태 뽐내

기사입력 : 2024-05-27 08:08:37

밀양강 삼문동 둔치 장미원에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가 활짝 펴 은은한 향기와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삼문동 435-4 일원에 6400㎡ 규모로 조성된 장미원은 이달 하순부터 3만5000여 송이의 장미가 만개해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 장미원에 3만5000여 송이의 장미가 활짝 피어 있다./밀양시/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 장미원에 3만5000여 송이의 장미가 활짝 피어 있다./밀양시/

시는 최근 400여 송이의 장미를 보식하고 장미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쉬어가며 즐길 수 있도록 의자, 그늘막 등 오래된 휴게시설을 정비했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관광객이 장미원을 찾아 사진도 찍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다녀가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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