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1차 대표자회의가 지난 13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전범식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 김재용 김해시 체육지원과장, 송지호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육성부장과 전국 시도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3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1차 대표자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회의에서는 지난 2월 11~14일 강원도 일원서 열린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평가회의와 함께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요강·주요사항 공지, 종목별 경기장·숙박업소 실사 등을 진행했다.

구대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3~16일 4일 동안 김해시를 중심으로 도내 5개 시 17개 경기장서 열리며 선수 2000여명, 임원 2000여명 등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