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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평거 햇살마을 준공… 복지시설도 개소

시·LH 공동 추진 복지주택사업

임대 140호·국공립어린이집 건립

기사입력 : 2024-05-27 08:08:53

진주시는 평거동 359 일원 진주평거 햇살마을에서 조규일 시장, 최재열 LH경남지역본부장, 시의원, 복지시설장, 입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평거 햇살마을 준공·복지시설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평거 햇살마을은 진주시와 LH가 2019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복지주택사업으로, 임대주택 140호와 복지시설,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건립됐다. 소셜믹스로 추진, 고령자와 청년형 1인 창조기업자, 문화예술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것이다.

진주시 평거동에서 열린 햇살마을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진주시/
진주시 평거동에서 열린 햇살마을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진주시/

평거 햇살마을에는 입주민과 인근 주민도 이용 가능한 진주서부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실버식당, 실버카페, 코인빨래방과 평거·판문지역에 없었던 국공립어린이집이 함께 건립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도 마련됐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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